사우디 아라비아 미군 배치 동의

2019. 7. 25. 02:18Etc


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군대을 배치하기로 동의하다

사우디 아라비아의 왕 살만이 미군 병력를 왕국에 배치하는데 동의했다고 국영 통신사 SPA가 보도했다.

살만 국왕은 이 결정이 "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해" 내려진 것이라고 지적했다.

미군은 "지역 안보와 안정과 평화 유지에 있어 협력을 강화할 것"을 조건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에 주둔할 권리를 얻었다.

이 결정은 미국과 이란 관계의 위기가 악화되는 배경에서 이루어졌다.

미국 대표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약 500 명의 병력이 이전 될 수 있다고 말했다.

미 국방부는 지난 6월 중동지역 군사 1000명을 파견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지역 어느주에 파견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.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에서 미국의 중요한 파트너이며, 이란과의 대결에서 동맹국으로 생각한다고 거듭 밝혀왔다.